
날짜: 2026년 5월 8일 금요일
날씨: 맑음 / 면목동 인근 기준 최저 약 9.8℃, 최고 약 20.4℃
상태: 일상 복귀, 쿠팡 근무, 일본어 2유닛, 버피 70회, 주식 시뮬 몰입
1. 오늘의 요약
장례식 3일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날이다.
몸은 아직 살짝 찌뿌둥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이상하게 불이 붙어 있었다.
장례식 동안 친척들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시드머니를 억 단위로 굴리는 친척들, 증권사에 다니는 사촌형, 몸 좋은 트레이너, 사업하는 어른들, 멀리 모로코에서 온 사촌누나까지.
비교하면 마음이 무거워질 수도 있지만, 오늘은 그 자극이 이상하게 “나도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쪽으로 들어왔다.
특히 장례식 3일 동안 틈틈이 만진 주식 시뮬이 꽤 큰 전환점이 됐다.
기존 보조지표 중심이 아니라 외국인 수급, 공매도 추이 등을 중심으로 바꾸면서, 5일 안에 3%를 찍을 확률이 75% 근처까지 나온 것은 고무적이었다.
다만 오늘 아톤 손절과 재진입을 겪으면서, 이제부터는 단순히 “오를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언제 들어가야 손절보다 익절이 먼저 오는가”**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2. 타임라인
| 06:20 | 기상. 11시 전에 잠든 듯하지만 오래 자도 살짝 찌뿌둥함 |
| 06:37 | 인바디 측정 |
| 07:00쯤 | 군자역 도착. GS25에서 얼박사 제로슈가 1+1, 자유시간 초코바 구입 |
| 07:05 | 쿠팡 이천3센터 출근 버스 탑승 |
| 07:05~07:30 | 버스 안에서 원격으로 ChatGPT와 바이브코딩 |
| 07:30~08:10 | 듀오링고 일본어 유닛 1개 완료 |
| 08:10~08:25 | 도착 전까지 휴식. 물 300ml 마심 |
| 08:25 | 쿠팡 이천3센터 도착 |
| 도착 후 | 약과도넛과 레쓰비 섭취 |
| 09:00 | 오전 허브 근무 시작. 업무 전 스트레칭 후 투입 |
| 오전 근무 | EAST에서 중분류 업무. 오늘은 높은 사람이 온다고 해서 그런지 비교적 한가함. 물 500ml |
| 12:00 | 점심: 간장불고기, 밥 한 공기, 된장국, 미역줄기 |
| 12:50 | 오후 허브 근무 시작. 물 500ml, 믹스커피 2개 |
| 15:00 | 쉬는 시간. 아침에 손절당한 아톤 재진입 |
| 15:15 | 오후 허브 근무 재개. 핫식스도 마심. 머릿속은 계속 시뮬과 프로젝트 생각 |
| 오후 근무 중 | 추가로 물 500ml |
| 18:00 | 업무 종료. 약과도넛과 초코우유 섭취 |
| 18:25 | 군자행 퇴근 버스 탑승. 얼박사 제로슈가 마시며 듀오링고 일본어 |
| 19:20 | 듀오링고 일본어 유닛 1개 완료. 얼박사 효과가 늦게 도는지 그제야 잠이 조금 깸 |
| 19:20~19:55 | 음악 들으며 웹소설 봄 |
| 19:55 | 군자역 도착 |
| 20:10 | 집 도착 |
| 저녁 | 아버지와 저녁식사: 김치찌개, 김, 밥 |
| 저녁 후 | 설거지, 빨래 돌림, 시뮬 규칙 재정의 |
| 21:10 | 5월 4일 만든 12초 버피 100회 챌린지 시도 |
| 운동 결과 | 70회 후 퍼짐. 3일 만에 해서 그런지 힘듦 |
| 21:40 | 씻고 빨래 넣음 |
| 이후 | 바이브코딩, 시뮬, 와우 구렁 한 바퀴 |
| 23:30 | 시뮬이 80% 이상 승률을 넘기지 못하고 타점 잡기가 어려워 계속 돌리다 늦어짐 |
3. 신체 정보
| 체중 | 85.09kg |
| BMI | 27.5 |
| 체지방률 | 23.9% |
| 제지방체중 | 64.7kg |
| 체지방량 | 20.4kg |
| 근육량 | 60.3kg |
| 골격근량 | 36.9kg |
| 내장지방지수 | 8.2 |
| 기초대사량 | 1767kcal |
| 신체나이 | 40세 |
| 체수분 | 47.4kg |
| 체단백질 | 12.9kg |
| 표준체중 | 71.6kg |
| 비만도 | 124.9% |
체중은 85.09kg까지 내려왔다.
예전 90kg 전후에서 정체하던 시기를 생각하면 확실히 숫자는 좋아졌다.
다만 체지방률은 아직 23.9%이고, 근육량·골격근량·체수분·체단백질은 낮게 나온다.
오늘도 쿠팡 허브 근무를 했고, 저녁에는 버피 70회까지 했으니 활동량은 충분했다.
문제는 역시 간식이다.
4. 수면 평가
| 총 수면 시간 | 7시간 24분 |
| 실제 수면 시간 | 6시간 51분 |
| 수면 점수 | 87점, 매우 좋음 |
| 신체 회복 정도 | 66% |
| 숙면 정도 | 93% |
| 정신 회복 정도 | 87% |
| 수면 주기 | 3회 |
| 깬 시간 | 33분 |
| 렘수면 | 1시간 25분 |
| 얕은 수면 | 5시간 |
| 깊은 수면 | 26분 |
| 코골이 | 4분 |
| 혈중산소 90% 미만 | 없음 |
수면 점수는 87점으로 매우 좋게 나왔다.
다만 깊은 수면이 26분으로 짧고, 신체 회복 정도도 66%라서 아침에 살짝 찌뿌둥했던 게 이해된다.
결론적으로 잠은 충분히 잤지만, 몸이 완전히 회복된 느낌은 아니었다.
장례식 3일의 피로와 쿠팡 복귀가 겹친 영향도 있어 보인다.
5. 식사와 간식 기록
| 아침 버스 | 자유시간 초코바, 얼박사 제로슈가 |
| 쿠팡 도착 후 | 약과도넛, 레쓰비 |
| 점심 | 간장불고기, 밥 한 공기, 된장국, 미역줄기 |
| 오후 | 믹스커피 2개, 핫식스 |
| 업무 종료 후 | 약과도넛, 초코우유 |
| 퇴근 버스 | 얼박사 제로슈가 |
| 저녁 | 김치찌개, 김, 밥 |
| 수분 | 물 약 1.8L + 음료 여러 개 |
오늘은 식사 자체보다 간식과 카페인 음료가 많은 날이었다.
특히 자유시간, 약과도넛 2개, 레쓰비, 믹스커피 2개, 핫식스, 초코우유까지 들어갔다.
얼박사는 제로슈가라 칼로리 부담은 적지만, 카페인 쪽은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물을 1.8L 정도 마신 것은 좋았다.
6. 섭취 칼로리 추정
| 자유시간 초코바 | 약 190~200kcal |
| 얼박사 제로슈가 2캔 | 약 0~20kcal |
| 약과도넛 2개 | 약 500~700kcal |
| 레쓰비 | 약 70~100kcal |
| 점심 식사 | 약 750~900kcal |
| 믹스커피 2개 | 약 100~120kcal |
| 핫식스 | 약 0~120kcal |
| 초코우유 | 약 200~300kcal |
| 저녁 식사 | 약 700~900kcal |
총 섭취 추정: 약 3,000~3,500kcal
오늘은 쿠팡 허브 근무와 버피 70회까지 했기 때문에 활동량은 컸다.
하지만 간식만 따로 보면 1,100~1,500kcal 가까이 될 수 있어서, 체중 감량 관점에서는 아쉬운 날이다.
오늘의 문제는 밥을 많이 먹은 것보다, 피곤할 때 달달한 것을 여러 번 나눠 먹은 패턴이다.
7. 소비금액
| 군자역 GS25: 얼박사 제로슈가 1+1, 자유시간 초코바 | 3,500원 |
| 쿠팡 도착 후: 약과도넛, 레쓰비 | 1,600원 |
| 업무 종료 후: 약과도넛, 초코우유 | 2,100원 |
총 소비금액: 7,200원
식비 자체는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용이 대부분 간식과 음료였다는 점이 아쉽다.
8. 운동 기록
| 쿠팡 허브 근무 | 오전·오후 근무 |
| 버피 챌린지 | 12초 간격 100회 도전 |
| 실제 수행 | 70회 |
3일 만에 버피를 다시 했다.
100회를 채우지는 못하고 70회에서 퍼졌지만, 쿠팡 근무 후에 한 것까지 생각하면 실패는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장례식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에 다시 운동 버튼을 눌렀다는 점이다.
오늘은 70회로 복귀했고, 다음에는 다시 100회를 노려보면 된다.
9. 매매일지
공모주: 폴레드
| 종목 | 폴레드 |
| 결과 | 1주 배정 |
| 환불금 | 995,000원 |
| 상장예정일 | 2026년 5월 14일 |
친구 말대로 1주만 받았다.
1주 이상 받으려면 최소 수천만 원은 필요하다는 말이 맞았던 것 같다.
아톤 매매
| 1차 매수 | 5월 7일 15:10, 13주, 평균 8,370원 |
| 1차 매도 | 5월 8일 09:05, 13주, 평균 8,110원 |
| 1차 결과 | 주당 -260원, 약 -3.1% 손절 |
| 2차 매수 | 5월 8일 15:11, 13주, 평균 7,940원 |
| 장중 확인 | 7,960원 부근 |
아침에 조건을 걸어둔 아톤이 손절됐다.
오전에는 8,110원에 손절됐고, 오후 3시 쉬는 시간에 7,940원에 다시 들어갔다.
이평선 지지를 깨고 내려간 뒤 다시 들어간 것이라, 좋은 의미로는 저가 재진입이고 나쁜 의미로는 미련 매수일 수도 있다.
이 매매는 앞으로 시뮬에 꼭 반영해야 할 사례다.
오늘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것이다.
감시종목의 승률과 실제 매매 승률은 다르다.
5일 안에 +3%를 찍는 종목을 찾는 것과, 내가 진입한 뒤 -3%보다 +3%가 먼저 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오른 종목”이 아니라, **“어느 타점에서 들어가야 손절보다 익절이 먼저 오는가”**를 검증해야 한다.
10. 프로젝트 회고
오늘 머릿속은 하루 종일 시뮬과 프로젝트에 꽂혀 있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것저것 시뮬을 돌리며 헤매다가, 드디어 가닥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 생각한 구조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갱신용 프로젝트 | OHLCV, 수급, 공매도, 대차, 뉴스, DART 등 원천 데이터 갱신 |
| 웹훅 발송용 프로젝트 | 매일 감시종목과 Top 종목을 뽑아 Discord로 발송 |
| 자동매매용 프로젝트 | 진입, 손절, 익절, 분할매도 조건을 실행 |
지금까지는 이 모든 것을 한 덩어리로 생각해서 기획도 두루뭉술하고, 시뮬도 정리가 안 됐던 것 같다.
앞으로는 각 프로젝트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리해야 한다.
오늘 밤에도 시뮬을 계속 돌렸지만 80% 이상 승률을 넘기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이건 나쁜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인 벽을 보고 있다는 뜻 같다.
이제는 승률 숫자를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다음 질문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 +3%가 먼저 오는가, -3%가 먼저 오는가?
- D+1 시초가가 좋은가, 09:30 이후가 좋은가, 15:00 종가 진입이 좋은가?
- 손절 후 다시 올라가는 종목은 얼마나 되는가?
- 외국인·공매도 추이가 좋은 종목 중에서도 실제 재료가 살아 있는 종목은 무엇인가?
- 웹훅 Top 5 중 1위보다 2~5위가 더 좋은 경우는 얼마나 되는가?
오늘은 결론을 낸 날이라기보다, 질문이 더 정확해진 날이다.
11. 오늘의 평가
| 수면 | 좋음. 점수 87점 |
| 근무 | 쿠팡 허브 정상 근무 |
| 공부 | 듀오링고 일본어 2유닛 완료 |
| 운동 | 버피 70회 |
| 식단 | 간식과 카페인 많음 |
| 투자 | 아톤 손절 후 재진입, 폴레드 1주 배정 |
| 프로젝트 | 시뮬 구조와 프로젝트 분리 방향이 잡힘 |
| 아쉬운 점 | 간식이 많았고, 시뮬에 몰입하다 23:30까지 늦어짐 |
| 잘한 점 | 일상 복귀, 일본어 지속, 운동 재개, 시뮬을 실전형으로 다시 보기 시작함 |
12. 오늘의 한마디
장례식 3일은 멈춘 시간이 아니라 방향을 다시 잡은 시간이었다.
오늘은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이자, 감시종목과 실제 매매를 분리해서 보기 시작한 날이다.
'My Life RP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y Life RPG] Day 352 : 장례식 이후 3일 연속 출근, 버피 200회와 밤의 보상심리 (0) | 2026.05.10 |
|---|---|
| [My Life RPG] Day 351 : 체중은 내려왔지만, 간식과 시뮬이 하루를 흔든 날 (1) | 2026.05.09 |
| [My Life RPG] Day 349 : 장례를 마치고 긴 길을 돌아온 날 (0) | 2026.05.07 |
| [My Life RPG] Day 348 : 장례식장에서도 시장과 시스템을 붙잡은 날 (0) | 2026.05.06 |
| [My Life RPG] Day 347 : 갑작스러운 부고, 남해 장례식장으로 향한 하루 (0) | 2026.05.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