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날씨
면목동 인근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약 18.0℃, 낮 최고기온은 약 31.0℃까지 오른 초여름 날씨였다. 낮에는 확실히 반팔이 자연스러웠고, 중랑천을 걸을 때 햇빛이 강했지만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어 걷기 좋은 날이기도 했다.
타임라인
오전 — 치과, 맥모닝, 그리고 차 시운전
아침 체중은 82.31kg.
전날보다 0.96kg 감소했다. 야식도 먹었는데 몸무게가 내려가서 신기했지만, 지방이 빠졌다기보다는 수분, 붓기, 배변, 전날 활동량 영향이 컸을 것 같다.
수면은 오래 잤지만 몸은 뻐근했다.
하체와 허리 쪽 피로가 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치과를 가야 했다.
09:05쯤 일어나 씻고 치과로 출발했다.
09:55쯤 치과 진료가 끝났다.
윗어금니 임플란트는 7월 18일 오전 9시로 예약했다.
치과가 끝난 뒤 중랑 맥도날드로 이동했다.
앱으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를 주문했고, 포인트로 해쉬브라운을 하나 추가했다.
10:05쯤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었다.
-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 해쉬브라운 2개
-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이세계아이돌관 메가박스가 생각나 검색해봤는데, 아쉽게도 5월 14일 종료된 것을 확인했다.
10:40쯤 맥도날드에서 나와 집으로 출발했다.
낮 — 롤, 와우, HTML 작업, 그리고 마초스테이크
11:00쯤 집에 도착했다.
집에서는 롤을 두 판 하고, 와우도 잠깐 켰다가 HTML 파일 생성 작업을 이어갔다.
현재는 가독성 쪽을 다듬는 중이었고, Claude는 슬슬 리미트가 걸리는 상황이었다.
점심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차 시운전 겸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12:30쯤 차 시운전 겸 용마터널 쪽을 찍고 돌아왔다.
처음에는 돈까스와 스테이크 사이에서 고민했다.
아침에 해쉬브라운을 이미 먹었고, 저녁에는 아버지와 흥부골 양념갈비가 예정되어 있어서 튀긴 돈까스보다는 구운 소고기 쪽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13:53쯤 마초스테이크 장안점에 도착했다.
주문한 메뉴는:
- 립아이 스테이크 225g
- 양송이 스프
- 맥주 한 잔
총 금액은 40,600원.
스테이크, 밥, 옥수수, 스프, 맥주까지 먹으니 점심치고는 꽤 든든했다.
14:30쯤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버스를 타면 집까지 30분 정도였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중랑천 쪽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었고, 약 4km 정도, 총 1만 보 정도를 걸어서 집까지 이동했다.
오후 — 녹차 파르페, 윌, 그리고 흥부골
15:40쯤 집에 들어가기 전 갑자기 먹을 게 당겼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걷다 보니 소화가 된 건지 단 게 생각났다.
메가커피에서 녹차 파르페 빙수 같은 메뉴를 4,400원에 사서 집에서 먹었다.
15:50쯤 집에 도착했다.
집에서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중간에 윌도 하나 먹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18:00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오랜만에 야쿠르트를 사러 나갔고, 윌을 포함해 17,000원어치를 구매했다.
집에 가져다 둔 뒤, 아버지와 저녁을 먹으러 흥부골로 향했다.
18:20쯤 흥부골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다.
18:40쯤, 약 20분 기다린 뒤 아버지와 식사를 시작했다.
주문한 메뉴는:
- 스테이크 갈비 2인분
- 밥 2공기
- 된장찌개
- 계란찜
- 각종 반찬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었다.
이미 오늘 아침, 점심, 간식까지 꽤 먹은 상태였지만, 아버지와 먹는 저녁이라 그냥 맛있게 먹었다.
19:00쯤 내가 계산했다.
금액은 40,000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아버지와 집까지 걸어가며 먹었다.
흥부골에서 집까지는 약 1km 정도 걸었다.
밤 — 시뮬레이션, 녹색 신호등, 하이브리드 버전
집에 돌아와 씻고 다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처음에는 10년치 데이터 중 녹색 신호등 목록만 뽑아서 보면 무슨 패턴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10년치 데이터를 정렬해서 보려니 너무 어지러웠다.
그래서 방향을 바꿨다.
10년치와 1년치 데이터에서 엣지만 찾아달라고 Codex에게 부탁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왔다.
기존 V2보다 3% 도달률과 등락률은 조금 덜할 수 있지만, 녹색 신호등이 더 많이 뜨고, 하락률이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조금 더 안정적인 버전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현재는 이 하이브리드 버전 쪽으로 전환 중이다.
대시보드도 깔끔하게 고치고 있다.
그렇게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23:20.
오늘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신체 정보
- 아침 체중: 82.31kg
- 전날 대비: -0.96kg
- 체지방률 변화: -0.4%
- BMI 변화: -0.3
- 집에서 나올 때 체중: 약 83.4kg
아침에는 82.31kg까지 내려갔지만, 하루 동안 먹은 만큼 체중이 바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오늘 오른 무게는 지방이라기보다는 음식 무게, 수분, 나트륨, 탄수화물 저장분 영향이 클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중랑천을 포함해 1만 보 이상 걸은 건 다행이다.
문제는 내일이다.
내일부터는 블랙커피와 물을 활용해서 입을 막고, 단 음식과 야식을 줄이는 쪽으로 다시 리셋해야겠다.
수면 평가
- 총 수면 시간: 9시간 4분
- 실제 수면 시간: 8시간 24분
- 수면 점수: 76점
- 신체 회복 정도: 77%
- 숙면 정도: 93%
- 정신 회복 정도: 79%
- 수면 주기: 2회
- 수면 중 깸: 40분
- 렘 수면: 57분
- 얕은 수면: 6시간 59분
- 깊은 수면: 28분
- 코골이: 31분
- 혈중 산소 90% 미만: 없음
수면 시간 자체는 충분했지만, 몸은 생각보다 뻐근했다.
깊은 수면이 28분으로 짧았고, 하체와 허리 피로가 남아 있었다.
오래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깊게 회복되는 수면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해 보인다.
소비 금액
|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 5,700원 |
| 해쉬브라운 추가 | 포인트 사용 |
| 마초스테이크 장안점 | 40,600원 |
| 메가커피 녹차 파르페 빙수 | 4,400원 |
| 야쿠르트/윌 구매 | 17,000원 |
| 흥부골 저녁 식사 | 40,000원 |
총 소비 금액: 107,700원
오늘은 치과 이후 외식, 카페, 야쿠르트, 저녁식사까지 이어지며 소비가 꽤 컸다.
특히 점심 스테이크와 저녁 갈비가 같은 날 겹친 것이 컸다.
섭취 칼로리 추정
| 아침 |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해쉬브라운 2개, 아메리카노 | 약 650~800kcal |
| 점심 | 립아이 스테이크 225g, 밥, 옥수수, 양송이 스프, 맥주 | 약 1,300~1,700kcal |
| 간식 | 녹차 파르페 빙수 | 약 400~600kcal |
| 간식 | 윌 1개 | 약 100~150kcal |
| 저녁 | 스테이크 갈비, 밥, 된장찌개, 계란찜, 반찬, 후식 아이스크림 | 약 1,200~1,600kcal |
총 섭취 칼로리 추정: 약 3,650~4,850kcal
오늘은 확실히 많이 먹은 날이다.
다만 완전히 무너진 날이라기보다는, 치과도 다녀오고, 차 시운전도 하고, 1만 보 이상 걷고, 프로젝트도 진행한 날이다.
내일은 굶어서 복구하기보다는, 단 음식과 튀김, 야식만 끊고 물과 블랙커피로 붓기를 빼는 방향이 좋겠다.
매매일지 / 프로젝트 기록
오늘 실매매 기록은 따로 없다.
대신 ClosingBell / 웹훅 / 대시보드 쪽 시뮬레이션을 계속 진행했다.
오늘의 핵심은 V2에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방향을 옮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기존 V2는 3% 도달률이나 등락률 면에서는 더 강해 보일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버전은 녹색 신호등이 더 많이 뜨고 하락률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다.
즉, 수익률의 날카로움은 조금 줄어도, 실제 사람이 보기에는 더 안정적인 버전일 가능성이 있다.
오늘 작업 방향:
- 10년치 데이터에서 녹색 신호등 패턴 확인 시도
- 10년치와 1년치 데이터에서 엣지 탐색
- 하이브리드 버전 도출
- V2 대비 안정성 비교
- 대시보드 가독성 개선
- 하이브리드 버전 중심으로 전환 검토
지금은 “더 많이 오르는 버전”보다 덜 무너지는 버전이 더 마음에 든다.
실제 매매를 한다면 수익률보다 먼저 버틸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한마디
먹은 만큼 몸무게는 바로 올라가고, 데이터도 복잡하게 보면 어지럽다. 그래도 오늘은 치과를 끝냈고, 걸었고, 프로젝트는 V2에서 하이브리드로 한 단계 넘어갔다. 내일은 몸도 데이터도 조금 더 가볍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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