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5월 25일 월요일

날씨

면목동 기준, 오늘은 흐리고 점차 흐려지는 날이었다. 최고기온은 약 30도, 최저기온은 약 21도로 제법 따뜻한 하루였다.

신체정보

아침 측정 기준.

  • 체중: 84.29kg
  • BMI: 27.2
  • 체지방률: 23.6%
  • 체지방량: 19.9kg
  • 근육량: 60.1kg
  • 골격근량: 36.7kg
  • 내장지방지수: 7.9
  • 기초대사량: 1,761kcal
  • 신체나이: 40세

체중은 예전보다 확실히 내려와 있다. 다만 앱 기준으로 근육량, 골격근량, 체수분, 체단백질은 낮게 표시되었고, 체지방률은 괜찮은 수준으로 나왔다. 결국 지금은 살을 더 빼는 것만큼이나 회복과 근육 유지가 중요해진 시점인 듯하다.

수면평가

전날 밤 23:40 ~ 06:15 수면.
총 수면 시간은 6시간 35분, 수면 점수는 82점으로 좋음이었다.

세부 기록은 다음과 같다.

  • 실제 수면 시간: 약 6시간 7분
  • 수면 중 깸: 28분
  • 렘수면: 1시간 1분
  • 얕은 수면: 4시간 35분
  • 깊은 수면: 31분
  • 혈중산소 90% 미만: 없음
  • 코골이: 17분
  • 신체 회복 정도: 60%
  • 정신 회복 정도: 77%

점수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몸의 회복감은 완전히 차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오늘 하루 고민의 핵심도 결국 여기에 있었다.
수면 회복이 잘 되어야 아침 운동도 되고, 버스 공부도 되고, 쿠팡 업무도 버티고, 저녁 주식 공부도 가능하다.

오늘 밤부터는 실험으로 여름이불 + 반팔 조합으로 자보기로 했다. 팬티는 통풍 때문에 입지 않는 방향으로 두되, 체온과 수면 질을 우선 확인해보기로 했다.

타임라인

06:25 기상

아침에 일어나 씻고, 코나 4개를 뜨거운 물 550ml에 타서 마셨다.
오늘 아침 체중은 84.29kg. 체중은 확실히 예전보다 내려왔지만, 회복과 수면 질을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6:39 군자역으로 출발

씻고 준비한 뒤 군자역으로 향했다.

06:56 군자역 도착

군자역에 도착해서 손톱을 깎고 출근버스를 기다렸다.

07:05 출근버스 출발

출근버스에 탑승.
처음에는 음악을 들으며 07:30쯤까지 웹소설을 봤고, 이후에는 잠들었다. 08:10쯤 깼는데 목이 조금 아프고 눈이 부셨다.

그래서 쿠팡에서 목베개와 3D 수면안대를 약 16,000원에 구입했다.
이제 버스 수면도 그냥 버티는 시간이 아니라, 회복 시간으로 제대로 써볼 생각이다.

08:16 쿠팡 이천3센터 도착

이천3센터에 도착해서 식당에서 쉬며 음악을 듣고 웹소설을 봤다.

09:00 오전 허브 근무

업무 전 스트레칭을 하고 허브 근무 시작.
오늘은 East 업무였고, 인원이 6명이라 3명씩 앞뒤로 나뉘어 비교적 널널하게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같이 일하는 형님 한 분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평소 말이 많고 일을 잘 안 하는 느낌이 있어 한마디 했는데, 정색하고 노려보는 분위기가 되었다. 사과는 하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마음 한쪽에 남았다.

업무 중에는 주식 고민도 계속했다.
1.3% 선달성 조건을 기간별로 다시 해볼지, 이미 해본 것 같은데 또 파봐야 하는지, 아니면 차라리 공부를 먼저 해야 하는지 생각이 많았다.

아침에 가져온 블랙커피 550ml는 버스에서 다 못 마셔서 오전 업무 중에 마저 마셨다.

12:00 점심

점심은 밥 2/3공기, 소고기무국, 겉절이, 쥐포무침, 양념 팝콘치킨.
소고기무국은 조금 짜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었다.

식후에는 치실과 양치를 하고, 웹소설을 조금 보다가 다시 들어갔다.

12:50 오후 허브 근무

오후 근무 시작.
오후도 한가한 편이었다. 심심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버피를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잘한 선택이었다. 쿠팡에서는 운동을 더하는 것보다, 업무 외에는 스트레칭 정도만 하는 게 회복에 맞는 것 같다.

중간에 대분류 쪽에서 참기름이 터져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현장에 고소한 냄새가 퍼졌다.

15:00 델라팜 빵공장

같이 일하는 누님과 쿠팡 이천3센터 앞에 있는 델라팜 빵공장에 갔다.
우유식빵 6장이 들어 있는 걸 3,000원에 구입했다. 공장에서 갓 나온 빵이라 그런지 확실히 맛있었다.

나는 3장을 먹었고, 나머지는 돌아와서 나눠 먹었다.

15:15 오후 허브 근무 2

오후 근무를 이어갔다.
믹스커피 3개를 얻어 물 200ml에 타서 마셨고, 물은 총 900ml 정도 마셨다. 추가로 꿀 50ml 정도를 얻어 물 100ml에 섞어 마셨다.

오후 카페인과 단맛이 꽤 들어간 날이었다. 수면 질을 생각하면 내일부터는 오후 믹스커피는 줄이는 방향이 좋을 것 같다.

18:00 업무 종료

업무 종료 후 화장실에 갔다가 씻고 소변을 봤다. 남은 식빵 한 장도 먹었다.
결국 우유식빵은 총 3장 먹고, 나머지는 나눠줬다.

18:23 퇴근버스 탑승

퇴근버스에 탑승.
버스에서는 약 30분 정도 잠들었다. 오늘은 공부보다 회복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40 군자역 도착

퇴근버스를 타고 군자역 도착.

19:55 집 도착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김치찌개, 밥 한 공기, 김 한 봉지.

식사 후 설거지를 하고, 씻고, 양치와 치실까지 했다.

20:30 컴퓨터 앞

컴퓨터 앞에 앉아 윌 하나를 먹으며 롤을 3판 했다.
오늘 낮에 있었던 트러블이 계속 생각나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서 SOOP의 포복치 방송을 보며 시간을 보냈고, 5만 원을 충전해서 곡 신청도 했다. 노래를 들으니 감정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이후 다음 달 기후동행카드도 55,000원 충전했다.

롤 3판을 하니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어느새 22시가 넘었다.

22:40 하루 마무리

지금 시각은 22:40.
이제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오늘 아침에 이야기했던 대로, 오늘 밤부터는 수면 질을 올리는 실험을 해본다.
일단 여름이불을 꺼내고, 반팔을 입고 자기로 했다.

잠이 잘 와야 내일 버스에서 공부도 하고, 쿠팡 업무도 버티고, 운동도 하고, 주식 공부도 할 수 있다. 오늘의 핵심은 결국 회복이었다.

소비금액

오늘 소비는 다음과 같다.

  • 목베개 + 3D 수면안대: 16,000원
  • 델라팜 우유식빵: 3,000원
  • SOOP 충전: 50,000원
  • 기후동행카드 다음 달 충전: 55,000원

총 소비: 124,000원

다만 기후동행카드 55,000원은 다음 달 교통비 선결제에 가깝다.
순수 생활/감정 소비만 보면 약 69,000원 정도다.

오늘은 낮에 있었던 트러블 때문에 감정 소비가 있었다. 나쁜 소비라고만 보기는 어렵지만,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지출이 커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섭취칼로리 추정

아침은 코나 커피 위주.
점심은 쿠팡 식사로 밥 2/3공기, 소고기무국 건더기, 겉절이, 쥐포무침, 양념 팝콘치킨.
오후에는 우유식빵 3장, 믹스커피 3개, 꿀물.
저녁은 김치찌개, 밥 한 공기, 김 한 봉지, 윌 하나.

대략적인 총 섭취량은 2,300~2,700kcal 전후로 추정된다.

식사 자체보다 오후의 식빵, 믹스커피, 꿀물이 칼로리를 꽤 올린 날이었다. 그래도 퇴근 후 편의점 간식이나 야식 폭발까지 가진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다.

매매일지

오늘은 큰 매매보다는 고민과 계획 점검이 중심이었다.

현재 주식 원금은 약 15만 원 수준.
내일부터 다시 하루 1만 원씩 추가하는 식으로 운용을 이어갈 생각이다.

현재 관심/보유 흐름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쪽이며, 계획은 다음과 같이 잡고 있다.

  • +3%: 이익 실현
  • +1%: 이익 보전
  • -3%: 손절

오늘 업무 중에는 1.3% 선달성 조건, 기간별 검증, 공부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다만 지금 시드가 크지 않은 만큼, 주식은 당장 큰 수익보다 규칙을 지키는 훈련에 더 가까운 단계로 봐야 할 것 같다.

내일 우선순위 메모

내일 버스에서 무엇을 우선할지 고민했다.

당장 중요한 일정은 7월 4일 JLPT N3다.
따라서 지금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일본어다.

내일 우선순위는 이렇게 잡는다.

  1. 쿠팡 알바와 수면 회복
  2. JLPT N3 일본어 공부
  3. 식단과 간식 제한
  4.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5. 주식은 규칙 확인과 짧은 복기만

버스에서 컨디션이 좋으면 일본어를 먼저 한다.
졸리면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잔다.
주식은 버스에서 깊게 파기보다, 저녁에 짧게 정리하는 쪽이 낫다.

내일부터의 기준은 이것이다.

버스에서 깨어 있으면 일본어.
졸리면 수면.
쿠팡에서는 스트레칭.
집에서는 수면 세팅.
주식은 짧고 규칙적으로.

오늘의 한마디

회복이 무너지면 공부도, 운동도, 매매도 흔들린다.
오늘은 더 열심히 사는 날이 아니라, 내일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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