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날씨: 면목동 기준 흐림. 밤 22시경 21℃, 서울권 일중 기온은 대략 최저 21℃ / 최고 26℃ 수준으로 보였다.
1. 타임라인
06:25 기상
06:25쯤 기상했다. 전날 일찍 잤는데도 피곤했다.
여름이불을 덮으려고 했지만 덮자마자 간지러워서 결국 빨래하기로 했고, 오늘은 다시 겨울이불을 덮고 잤다. 새벽에 한 번 깼는데 이불이 옆으로 밀려 있는 걸 보니 더웠던 것 같다.
일어나서 씻고 인바디를 쟀다.
아침에는 코나 커피 3개를 550ml 뜨거운 물에 타서 출근했다.
06:42 ~ 07:00 출근
06:42쯤 집을 나섰고, 06:58쯤 군자역에 도착했다.
5번 출구에 미리 도착한 버스에 타서 듀오링고를 10분 정도 했다.
버스 안에서 JLPT N3 책, 연습장, 볼펜을 주문했다.
처음엔 버스에서 일본어 책을 볼까 생각했지만, 책은 집에서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산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앞으로 버스에서는 주식 강의나 주식책을 보거나, 피곤하면 자는 쪽으로 전략을 바꿔볼 예정이다.
또 주식 시뮬을 잠깐 돌려봤고, 결론은 “지금 전략은 유지하되 내가 보는 눈을 기르고, 덜 맞는 쪽으로 고르자” 정도였다.
목베개를 하고 자려 했지만 생각보다 더웠다. 에어컨이 켜지면 그때 써봐야 할 것 같다.
09:00 오전 허브 근무
쉬면서 웹소설을 보다가 09:00 전 허브 근무에 들어갔다.
업무 전 스트레칭을 하고 시작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East 배정이었다. 물어보니 멤버가 별로라 나를 넣지 않으면 사고 날 것 같다는 말을 들었고, 그냥 수긍했다. 그래도 6명이라 널널한 편이었다.
이 맛에 이천3센터를 나오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널널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편하지 않은데, 같은 돈이면 여기가 낫다.
오전에는 집에서 타온 블랙커피 550ml와 미지근한 물 550ml를 마셨다.
12:00 점심
점심은 온메밀국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안성탕면을 먹었다.
스프는 2/3 정도만 넣고, 밥도 2/3공기 정도 먹었다. 무생채도 조금 먹었다.
오늘은 원금 1만 원을 추가해서 주식 원금은 16만 원이 되었다.
장이 좋아서 그런 건지, 미래에셋벤처투자 매매가 자동으로 익절됐다.
12:50 오후 허브 근무
12:50 오후 허브 근무 시작.
업무 전 스트레칭을 하고 투입됐다.
물은 550ml 정도 마시면서 했는데도 계속 피곤하고 졸렸다.
왜 이렇게 피로가 안 풀리는지 모르겠다. 지난주 야간 하루, 주말 일산 일정도 있었고, 요즘 2주 정도 운동도 공부도 의욕이 잘 안 난다.
15:00 쉬는 시간
너무 졸려서 핫식스 1캔을 사 먹었다. 가격은 1,000원.
같이 일하던 분이 쿠크다스 2봉을 줘서 얻어먹었다.
15:15 오후 허브 근무 2차
15:15부터 다시 오후 허브 근무에 들어갔다.
중간에 연장 30분 이야기도 있었고, 이상하게 계속 졸렸다. 일이 지루해서 그런 건지, 피로가 쌓인 건지 애매했다.
근무 중 물 550ml를 추가로 마셨다.
18:30 업무 종료
18:30 업무 종료.
버스에서 쉬면서 물 200ml 정도를 마셨다.
19:50 군자역 도착
19:50쯤 군자역 도착.
오늘도 치킨이 너무 당겨서 교촌치킨 반반 콤보와 웨지감자를 주문했다. 가격은 30,000원.
20:10 면목역 GS25
면목역 GS25에서 멸균우유와 콘푸라이트 컵을 샀다. 가격은 4,300원.
집에 들어가는 길에 치킨을 받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졌다.
20:20 ~ 20:30 귀가 및 저녁
20:20쯤 집에 들어와 씻고 쉬었다.
20:30쯤 배달기사님이 집 앞에서 헤매는 것 같아 나가서 치킨을 받아왔다.
교촌 반반 콤보, 웨지감자, 치킨무, 소스를 먹었다.
21:00 ~ 22:00 식후 휴식
치킨을 먹다가 21:00쯤 배가 불러서 한 시간 정도 누워 있었다.
22:00 여름이불 널기
22:00쯤 여름이불 빨래가 다 돼서 널었다.
그리고 남은 치킨을 마저 먹었다.
결국 우유 1L, 치킨 한 마리, 웨지감자를 다 먹었다.
23:10 ~ 23:30 마무리
치우고 나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주식 프로젝트에서 “기간별 승률 표시기” 같은 걸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돌려두었다.
그러고 쇼츠를 보다 보니 23:10이 됐다.
뭐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벌써 23:30이다.
내일은 중랑 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06:40에 일어나면 될 것 같다.
군자 버스는 06:20쯤 일어나서 06:40엔 나가야 하고, 집에 오면 빨라야 19:50, 늦으면 20:15다. 중랑 버스는 07:00쯤 나가도 되고, 집 앞이라 06:45쯤 일어나도 될 것 같다.
중랑 버스를 타는 분 이야기로는 기사님이 빨리 몰아서 19:15~19:20쯤 도착한다고 한다. 승차감은 안 좋아질 수 있지만,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내일부터 실험해보려 한다. 몸의 불편함은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버텨볼 생각이다.
2. 신체 정보
Fitdays 측정 기준
- 체중: 83.89kg
- BMI: 27.1
- 체지방률: 23.4%
- 체지방량: 19.6kg
- 제지방체중: 64.3kg
- 골격근량: 36.6kg
- 근육량: 59.9kg
- 내장지방지수: 7.8
- 기초대사량: 1,758kcal
- 신체나이: 40세
- 복부비만율: 0.88
체중은 예전보다 많이 내려왔지만, 오늘은 몸이 가볍다기보다는 피로가 계속 남아 있는 느낌이었다.
3. 수면 평가
- 총 수면 시간: 7시간 8분
- 실제 수면 시간: 6시간 43분
- 수면 점수: 77점
- 신체 회복 정도: 45%
- 숙면 정도: 95%
- 정신 회복 정도: 85%
- 수면 중 깸: 25분
- 렘수면: 1시간 17분
- 얕은 수면: 5시간 19분
- 깊은 수면: 7분
- 코골이: 46분
수면 시간 자체는 괜찮았지만, 깊은 수면이 7분밖에 안 나와서 그런지 하루 종일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아침부터 졸렸고, 근무 중에도 졸렸으며, 결국 핫식스까지 마셨다.
오늘의 피로는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지난주 야간 근무와 주말 일정, 수면 질 저하가 겹친 회복 부채처럼 느껴졌다.
4. 소비 금액
| 모닝글로리 두꺼운 좌철 연습장 | 6,730원 |
| 모나미 트리피스 볼펜 | 3,380원 |
| 해커스 JLPT N3 한권합격 | 24,300원 |
| 핫식스 | 1,000원 |
| 교촌 반반 콤보 + 웨지감자 | 30,000원 |
| GS25 멸균우유 + 콘푸라이트 컵 | 4,300원 |
| 총합 | 69,710원 |
공부용 소비가 34,410원, 식비와 간식 소비가 35,300원이었다.
JLPT 책과 연습장, 볼펜은 집에서 일본어 공부를 하기 위한 투자성 소비로 본다. 다만 치킨은 확실히 피로 보상 소비였다.
5. 섭취 칼로리 추정
| 블랙커피 550ml | 0~30kcal |
| 점심 안성탕면 + 밥 2/3공기 + 무생채 | 약 650~800kcal |
| 핫식스 | 약 100~120kcal |
| 쿠크다스 2봉 | 약 180~250kcal |
| 교촌 반반 콤보 한 마리 | 약 1,800~2,300kcal |
| 웨지감자 | 약 400~600kcal |
| 우유 1L | 약 600~700kcal |
| 콘푸라이트 컵 | 약 150~250kcal |
| 총합 추정 | 약 4,000~5,000kcal |
오늘은 확실히 많이 먹었다.
특히 저녁에 치킨 한 마리, 웨지감자, 우유 1L까지 먹어서 섭취량이 크게 올라갔다.
패턴은 명확했다.
수면 질 낮음 → 근무 중 졸림 → 핫식스 → 퇴근 후 치킨 보상 섭취
오늘의 핵심은 “왜 또 먹었나”보다 “왜 이렇게 피로가 안 풀렸나”를 봐야 할 것 같다.
6. 매매일지
오늘은 미래에셋벤처투자를 익절했다.
- 종목: 미래에셋벤처투자
- 매수: 3주
- 평균 매수가: 56,000원
- 매도: 3주
- 평균 매도가: 59,100원
- 1주당 수익: 3,100원
- 총 수익: 9,300원
- 수익률: 약 +5.53%
- 조건: +3% 이익실현 / +1% 이익보전 / -3% 손절
출근 전에 조건을 걸어두고 갔는데, 아마 시초가에 많이 튀면서 +3% 이익실현 조건에 자동으로 걸린 것 같다.
매도 후 더 올라간 것을 보면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근무 중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동 조건 매매가 현실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운이 좋았던 것도 맞지만, 동시에 내가 정한 규칙이 감정 개입 없이 작동한 날이기도 했다.
오늘 원금 1만 원을 추가해서 주식 원금은 16만 원이 되었다.
7. 오늘의 생각
요즘 2주 정도 의욕이 잘 안 난다.
운동도 공부도 예전처럼 잘 안 되고, 피로가 계속 남아 있다.
그래도 오늘 몇 가지는 남았다.
일본어 책은 버스용이 아니라 집 공부용으로 정했다.
버스에서는 주식 강의나 주식책을 보거나, 힘들면 그냥 쉬는 쪽으로 바꾸려고 한다.
그리고 내일부터 중랑 버스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승차감은 나빠질 수 있지만, 아침과 저녁 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지금의 피로와 루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치킨도 먹고 쇼츠도 봤고, 뭔가 크게 한 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자동 익절도 했고, 기간별 승률 표시기 아이디어도 떠올랐다. 완전히 무너진 하루는 아니었다.
8. 오늘의 한마디
피로가 쌓이면 의지가 약해지는 게 아니라, 선택지가 치킨과 쇼츠 쪽으로 좁아진다. 내일부터는 중랑 버스로 시간을 벌고, 집에서는 다시 작은 공부 루틴부터 살려보자.
'My Life RP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y Life RPG] Day 370 : 몸은 가벼워졌지만 간식과 밤 시간은 아직 최종 보스 (0) | 2026.05.28 |
|---|---|
| [My Life RPG] Day 369 : 빨라진 출퇴근, 흔들리는 버스, 수동매매와 일본어 부담 (1) | 2026.05.27 |
| [My Life RPG] Day 367 : 회복을 우선순위로 다시 세팅한 날 (0) | 2026.05.25 |
| [My Life RPG] Day 366 : 1년을 넘긴 다음 날, 킨텍스에서 플레이엑스포와 원피스를 보다 (0) | 2026.05.24 |
| [My Life RPG] Day 365 : 벌써 1년, 완벽하진 않았지만 기록한 1년 (0) | 2026.0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