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날씨: 맑음, 최고 29℃ / 최저 15℃
오늘의 상태: 많이 먹고 많이 썼지만, 많이 움직였고 무사히 돌아온 날


1. 오늘의 타임라인

수면

전날 밤 오전 12시 05분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잠을 잤다.
총 수면 시간은 8시간 45분, 실제 수면 시간은 8시간 18분이었다.

수면 점수는 95점, 매우 좋음.
수면 시간도 충분했고, 신체 회복 정도 88%, 숙면 정도 95%, 정신 회복 정도 91%로 기록되었다.
다만 아침 9시쯤 일어났는데 바로 일어나지는 못하고 한동안 뒹굴거렸다.

그래도 오늘은 쉬는 날답게 수면 자체는 꽤 잘 챙긴 날이었다.


오전 — 망우산, 인바디, 투표, 미용실

09:25
망우산으로 나가 중랑전망대까지만 찍고 왔다.
운동 기록은 4.12km, 운동 시간 1시간 2분 14초, 평균 속도 3.9km/h, 평균 심박수 117bpm, 운동 칼로리 363kcal, 걸음 수 6,279보, 누적 고도 174m였다.

날씨가 맑아서 전망이 좋았다.
오늘은 무리해서 오래 등산하기보다는 중랑전망대까지만 다녀오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10:30
집에 도착해서 씻고 인바디를 쟀다.
체중은 81.67kg, BMI 26.4, 체지방률 22.5%.
예전 89~90kg대였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많이 내려왔다.

씻고 나서 윌 하나를 먹었다.

11:00 전후
투표 전에 현금 30,000원을 인출했다.
이후 투표를 하고 미용실로 이동했다.

11:30
미용실에 도착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기다렸다.

12:00
머리를 6mm로 짧게 잘랐다.
미용실 이모님이 짧은 머리인데도 샴푸와 트리트먼트까지 해주셨다.
이발비는 아까 인출한 현금 중 10,000원을 사용했다.

12:25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GS25에 들러 천하장사 소시지 1+1과 초콜릿을 샀다.
3,500원.

12:30
주차장에서 아까 차에 두었던 블랙커피 500ml와 함께 소시지와 초콜릿을 먹었다.
2시 양고기 약속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배가 덜 고파져서 괜히 먹었나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지난번처럼 빈속에 술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안전장치였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오후 — 라무야끼, 당구, PC방

13:00
집에 돌아와 잠깐 쉬었다.
약속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롤 칼바람 한 판을 했다.

13:33
라무야끼 상봉점으로 걸어서 출발했다.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식사 전 소화 산책 겸 이동했다.

14:00
라무야끼 상봉점 도착.
형님과 둘이서 양갈비 2인분을 시작으로 3번 리필해서 먹었다.
마늘볶음밥, 야채, 소스, 과일, 버섯도 같이 구워 먹었다.

술은 자몽하이볼 2잔과 칭따오 1병을 나눠 마셨다.
지난번 이곳에서 하이볼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기절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조심했다.

오늘은 내가 계산했다.
94,000원.
다음에는 형님이 사는 걸로 했다.

15:00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다.
무엇보다 오늘은 기절하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이번 라무야끼 재방문은 성공이었다.

15:30
근처 당구장에 가서 한 게임을 했다.
대학교 1학년 이후 거의 두 번째쯤 되는 당구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당구장에서 음료수 하나와 믹스커피를 마시며 즐겼다.
당구장 요금은 형님이 냈다.

16:40
당구장에서 나왔다.
형님이 굽네치킨을 자기가 사줄 테니 집에 싸 들고 가라고 했지만, 5만 원 쿠폰이 적용되지 않아 다음을 기약했다.

16:55
형님과 헤어졌다.
이후 뭘 할까 고민하다가 면목역 근처 PC방으로 이동했다.

17:00 전후
면목역 근처 피시데이라는 PC방에 갔다.
예전에 충전해둔 3시간이 남아 있어서 롤 칼바람을 하며 쉬기로 했다.

PC방에서는 미숫가루라떼 4,000원, 딸기라떼 4,000원, 돈까스덮밥 7,000원을 주문했다.
15,000원.

오늘 이미 양고기도 먹었는데 또 먹은 셈이라 소비와 칼로리가 꽤 커졌다.
그래도 예전에 갔던 지하 PC방보다는 싸다는 점에서 작게 위안을 삼았다.


저녁 — 귀가, 롤, 유튜브 강의, 다시 시뮬

20:00 전후
집에 돌아왔다.
씻고 양치하고 윌 하나를 먹었다.

이후 롤을 두 판 했다.
그 뒤 유튜브에서 존마 강의를 보다가 주봉, 월봉, 연봉 이야기가 나왔다.
그 말을 듣고 문득 새 시뮬레이션 아이디어가 떠올라 다시 시뮬을 돌려봤다.

조금만 보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어느새 23:20이 되었다.
내일은 알바를 가야 하니 더 붙잡고 있으면 안 되는 시간이다.
오늘은 여기서 멈추고 자야 한다.


2. 신체 정보

Fitdays 측정 기록

  • 체중: 81.67kg
  • BMI: 26.4
  • 체지방률: 22.5%
  • 제지방체중: 63.3kg
  • 내장지방지수: 7.2
  • 근육량: 59.0kg
  • 골격근량: 36.0kg
  • 골질량: 2.7kg
  • 무기질: 4.3kg
  • 기초대사량: 1,737kcal
  • 신체 나이: 40세
  • 복부비만율: 0.87
  • 체지방량: 18.4kg
  • 체수분: 46.4kg
  • 체단백질: 12.6kg
  • 표준 체중: 71.6kg
  • 비만도: 119.8%

체중은 81kg대까지 내려왔다.
예전보다 확실히 가벼워졌지만, 아직 체지방률과 체수분, 근육량 쪽은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


3. 운동 기록

망우산 걷기

  • 거리: 4.12km
  • 운동 시간: 1시간 2분 14초
  • 평균 속도: 3.9km/h
  • 평균 심박수: 117bpm
  • 운동 칼로리: 363kcal
  • 걸음 수: 6,279보
  • 누적 고도: 174m

오늘은 중랑전망대까지만 다녀왔지만, 쉬는 날 오전에 산을 다녀온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수면도 잘 잤고, 아침 운동도 했고, 투표와 이발까지 처리했다.

오전 흐름만 보면 꽤 좋은 출발이었다.


4. 수면 평가

  • 총 수면 시간: 8시간 45분
  • 실제 수면 시간: 8시간 18분
  • 수면 점수: 95점
  • 수면 중 깸: 27분
  • 렘수면: 1시간 38분
  • 얕은 수면: 5시간 50분
  • 깊은 수면: 50분
  • 코골이: 5분
  • 혈중산소 90% 미만: 없음

수면 점수는 매우 좋았다.
최근 계속 피곤함과 의지력 문제를 수면과 연결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처럼 잘 잔 날은 확실히 오전 움직임이 괜찮았다.

다만 밤에는 다시 롤과 시뮬레이션으로 시간이 늦어졌다.
내일 알바가 있으니 오늘은 더 버티지 말고 자야 한다.


5. 소비 금액

미용실 10,000원
GS25 천하장사 소시지 1+1 + 초콜릿 3,500원
라무야끼 상봉점 94,000원
PC방 미숫가루라떼 4,000원
PC방 딸기라떼 4,000원
PC방 돈까스덮밥 7,000원
당구장 0원
PC방 이용시간 0원
총합 122,500원

투표 전에 현금 30,000원을 인출했고, 그중 10,000원은 이발비로 사용했다.
남은 현금은 20,000원.

오늘은 외식과 여가 비용이 컸다.
특히 라무야끼 94,000원이 가장 컸고, 이후 PC방 음식까지 추가되면서 하루 소비가 12만 원을 넘었다.

다만 오늘은 평소의 무계획 폭식이라기보다는 약속, 이발, 투표, 외출이 겹친 날이었다.
그래도 이런 날이 자주 반복되면 소비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기록으로 남긴다.


6. 섭취 칼로리 추정

윌 1개 약 150kcal
천하장사 소시지 2개 + 초콜릿 약 300kcal
블랙커피 500ml 약 0~10kcal
라무야끼 양갈비, 마늘볶음밥, 야채, 과일, 버섯, 하이볼, 맥주 약 2,000~2,500kcal
PC방 미숫가루라떼 약 350~450kcal
PC방 딸기라떼 약 300~450kcal
PC방 돈까스덮밥 약 700~900kcal
윌 1개 약 150kcal
총합 약 4,000~4,900kcal

오늘은 확실히 많이 먹은 날이다.
망우산에서 363kcal를 소비했지만, 라무야끼와 PC방 음식까지 생각하면 섭취량이 훨씬 컸다.

다만 오늘의 핵심은 폭식 자체보다도, 술을 마신 상황에서 지난번처럼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몽하이볼과 맥주를 나눠 마셨고, 밥도 먹고, 당구까지 무사히 즐겼다.


7. 매매일지 / 시뮬레이션 기록

오늘 실제 매매 기록은 따로 없다.

다만 밤에 유튜브 존마 강의를 보다가 주봉, 월봉, 연봉 이야기가 나와서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
처음에는 잠깐 확인하려고 했는데, 막상 시뮬을 돌리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요즘 계속 고민하던 부분은 단순히 매수 신호가 아니라,
주봉·월봉·연봉 흐름이 어떤 식으로 후보 선별과 이후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지다.

오늘은 그 아이디어가 다시 떠올랐고, 늦은 밤까지 확인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일은 알바가 있으니 오늘은 여기서 멈추는 것이 맞다.


8. 오늘의 평가

오늘은 한마디로 외출 풀코스의 날이었다.

망우산을 다녀왔고, 투표를 했고, 머리를 잘랐고, 양고기를 먹었고, 당구를 쳤고, PC방도 갔다.
마지막에는 집에 와서 롤을 하고, 유튜브 강의를 보다가 다시 시뮬레이션까지 돌렸다.

소비와 칼로리는 컸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점도 있었다.

첫째, 아침에 운동을 했다.
둘째, 투표와 이발 같은 현실 퀘스트를 처리했다.
셋째, 지난번 라무야끼에서 기절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오늘은 무사히 먹고 나왔다.
넷째, 결국 밤에 다시 시뮬레이션으로 돌아왔다.

완벽한 하루는 아니었다.
하지만 무너진 하루도 아니었다.

오늘은 많이 먹고 많이 썼지만, 기록으로 남겼고, 다시 내일을 준비한다.


9. 오늘의 한마디

잘 먹고, 잘 놀고, 무사히 돌아왔다. 이제 기록했으니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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