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6월 2일 화요일
날씨: 면목동 기준 맑고 더움, 최고 32℃ / 최저 19℃
기상: 06:40쯤
취침 예정: 22:40 이후 바로 취침 예정


1. 오늘의 신체 정보

  • 체중: 83.76kg
  • BMI: 27.0
  • 체지방률: 23.3%
  • 체지방량: 19.5kg
  • 골격근량: 36.6kg
  • 기초대사량: 1,757kcal
  • 신체나이: 40세

최근 88~90kg대까지 갔던 시기를 생각하면 체중은 확실히 내려왔다.
다만 아직 BMI는 비만1, 근육량과 체수분은 낮은 편으로 나오고 있다.
오늘은 쿠팡 근무 중 틈틈이 버피를 나눠서 해서 총 100개를 채웠다. 점프는 무릎 때문에 살살 했다.

오른쪽 무릎이 어제오늘 조금 불편했다. 예전에 교통사고 났을 때 물혹이 조금 있다고 들었던 부위라 신경이 쓰인다. 집에 오면 냉찜질을 할지 고민했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우선 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2. 수면 평가

  • 총 수면 시간: 5시간 45분
  • 실제 수면 시간: 5시간 20분
  • 수면 점수: 63점
  • 신체 회복 정도: 33%
  • 깊은 수면: 8분
  • 렘수면: 1시간 1분
  • 얕은 수면: 4시간 11분
  • 수면 중 깸: 25분
  • 코골이: 19분

수면 시간이 짧고 회복 정도도 낮았다.
오늘 몸이 아주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판단력과 절제력이 낮아질 수 있는 날이었다. 특히 주식 매매 금액이 커진 상태라 멘탈 소모가 더 크게 느껴졌다.


3. 타임라인

오전

06:40쯤
기상. 조금 뒹굴거리다가 06:49쯤 씻고 출근 준비.

블랙커피를 카누 미니 3개로 500ml 물병에 타서 출근했다.
어제 급하게 구입한 화구 가방에 미쿠 감사제 물품을 담아 가지고 나갔다.

07:08
출근버스 탑승.
버스 안에서 주식 원금을 100만 원 늘려 약 126만 원 정도로 만든 상태를 확인했다. 원금 기준으로는 120만 원.
웹훅 전략을 종가매매로만 볼 게 아니라, 다른 센터에 가거나 15시 매매가 어려울 때를 대비해 점심 진입 전략으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했다.

원래 6월 1일부터 JLPT N3 책 공부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어제 못 했다. 오늘은 반드시 조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08:10
쿠팡 이천3센터 도착.
식당에서 기다리면서 같이 일하는 형님이 준 사과주스 1팩과 피자 1조각을 먹었다.
블랙커피도 조금씩 마시면서 원격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09:00
오전 허브 근무 시작. 스트레칭 후 업무 시작.
오늘은 반출도 없는데 SUB를 3명이서 하게 되어 일이 매우 한가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도와주거나 부자재 받아주고, 중간중간 버피테스트도 했다.

오전 중 버피 30개 완료.
아침에 타온 블랙커피를 마저 마시고 물도 200ml 정도 추가로 마셨다.


점심

12:00
점심 식사.

  • 바지락칼국수 건더기 위주
  • 밥 반 공기
  • 고기산적 작은 것 5조각
  • 김치

식사 후 양치와 치실까지 완료했다.

12:20쯤
햇빛을 받으며 휴식.

대한광통신을 외국인 연속 매수, 거래량, 엔비디아 황회장 방문 이슈, 웹훅에 자주 등장한 점 등을 보고 40주 매수했다.

  • 종목: 대한광통신
  • 매수: 40주
  • 평균가: 19,040원
  • 총매입: 761,600원

처음에는 괜찮아 보였지만, 금액이 커지니 조금만 흔들려도 가슴이 아팠다.
역시 원금이 커지면 종목보다도 비중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오후 근무

13:00
오후 허브 근무 시작.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혹서기 근무시간 변경으로 인해 점심시간은 1시간으로 늘어났지만, 기존 15시 휴게시간이 사라졌다.
앞으로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휴게시간이 부여된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오히려 오늘 고민하던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15시 매매가 어려워지면, 결국 점심시간에 판단하고 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오후 업무 시작 전에 대한광통신 19,000원에 26주 추가매수 주문을 걸어두고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19,000원을 터치하긴 했지만 내 주문은 체결되지 않았다.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과비중을 막은 셈이기도 하다.

오후에는 믹스커피 화이트골드 2개를 얻어 마시고, 물은 1L 정도 마셨다.
5시간 연속 근무라 조금 빡세긴 했지만 일 자체는 정말 한가했다.

오후 중 버피 70개 추가해서 오늘 총 100개를 채웠다.

15시쯤
30분 연장근무 소식이 나왔는데, 23명 중 11명이 연장 안 한다고 했다.
회식 멤버도 있었는데 몇 명이 단체로 빠지는 걸 보며 군중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사람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5시간 연속으로 일했는데 거기에 연장까지 하라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나.
주식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차트, 지표, 이슈, 수급을 보고 비슷한 판단을 한다.
내가 엊그제 펄어비스 240일선 터치를 보고 매수했던 것도, 오늘 대한광통신을 외국인 매수와 이슈를 보고 들어간 것도 결국 그런 흐름 속에 있는 판단이었다.

오늘 원래 회식에 가기로 했지만, 가족 핑계를 대고 안 가기로 했다.
긴축재정에 들어가야 한다. 회식까지 갔으면 돈도 쓰고 수면도 망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18:30
업무 종료.
너무 출출해서 매일 초코우유 900원을 사 먹었다.

18:50
퇴근버스 탑승.
버스에서 일지를 쓰며 음악을 들었다.
D+5 상세 시뮬 결과가 좋기를 바라면서, 저녁을 뭘 먹을지와 어제 못한 일본어 자격증 공부를 오늘은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녁

19:45
사가정역 도착.
사가정역 근처 왕짜장에 가려다가 근처 포마토 분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

  • 라면 + 야채김밥: 7,500원
  • 김밥은 다 먹음
  • 라면 국물은 종이컵 두 컵 정도 남김

원래는 5천 원 선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20:05쯤
면목역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20:20쯤
아버지에게 회식 안 간다고 이야기하지 않아서 바로 들어가기가 애매했다.
집 근처 우지커피에서 딸기라떼 3,700원을 사 먹고, 웹소설을 보며 잠시 쉬었다.

20:40
집 도착.
씻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다.

20:55
책상 앞에 앉아 건식 족욕을 하면서 윌 1개를 먹었다.
일본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려고 했다.

공부하고 시뮬 결과를 기다리면서 뭔가 더 해보려 했지만, 공부 자체가 생각보다 타격이 컸다.
결국 오늘은 그냥 자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

22:40
블로그 일지 작성 후 취침 준비.


4. 오늘의 소비금액

화구 가방 9,200원 미쿠 감사제 물품 전달용
매일 초코우유 900원 퇴근 후 출출해서
ChatGPT 구독 29,000원 저번달 15만 원 플랜에서 축소
중랑공영주차장 75,000원 7·8·9월 3개월 비용
포마토 라면+야채김밥 7,500원 저녁
우지커피 딸기라떼 3,700원 귀가 전 휴식
합계 125,300원  

분류하면:

  • 식비/간식: 12,100원
  • 물품 구매: 9,200원
  • AI/자기개발 구독: 29,000원
  • 차량/주차 고정비 선납: 75,000원

오늘 소비 총액은 크지만, 주차비 75,000원은 7~9월 3개월 선납 비용이라 일회성 고정비에 가깝다.
다만 저녁을 5천 원 선에서 해결하려던 계획은 실패했다. 그래도 회식에 가지 않은 건 잘한 선택이었다.


5. 섭취 칼로리 추정

블랙커피 거의 없음
사과주스 1팩 약 56kcal
피자 1조각 약 250~400kcal
점심: 칼국수 건더기, 밥 반 공기, 고기산적, 김치 약 500~700kcal
믹스커피 2개 약 100~120kcal
매일 초코우유 약 130~180kcal
라면 + 야채김밥 약 900~1,200kcal
딸기라떼 약 250~400kcal
윌 1개 약 70~100kcal

총 섭취 추정:2,400~3,100kcal

오늘은 물류센터 근무와 버피 100개가 있었기 때문에 활동량은 높았다.
하지만 라면+김밥, 딸기라떼, 초코우유까지 들어가면서 다이어트 관점에서는 조금 높은 날이었다.


6. 매매일지

오늘 매매

  • 종목: 대한광통신
  • 매수 수량: 40주
  • 평균 매수가: 19,040원
  • 총매입: 761,600원
  • 종가 기준 현재가: 19,300원
  • 평가손익: +8,636원
  • 수익률: +1.13%

추가로 19,000원에 26주 매수 주문을 걸었지만 체결되지 않았다.
아쉽긴 하지만, 체결됐다면 원금 120만 원 기준 거의 풀베팅에 가까워졌을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과비중을 막은 셈이기도 하다.

매수 근거

  • 엔비디아 황회장 방문 이슈
  • 외국인 연속 매수
  • 기관/금투 쪽 매수 확인
  • 거래량 발생
  • 웹훅에 자주 등장
  • 점심시간에 확인 가능한 자리

오늘의 핵심은 수익보다도 전략 전환 테스트였다.

기존에는 15시 전후나 종가매매를 생각했지만, 혹서기 근무시간 변경으로 15시 휴게시간이 사라졌다.
이제 다른 센터에 가거나 휴게시간이 불규칙해지면 15시에 매매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앞으로는:

웹훅 후보 확인 → 다음날 점심시간에 상태 확인 → 조건이 맞으면 진입

이런 식의 점심 진입형 D+1~D+5 전략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

오늘 대한광통신 매수는 그 첫 실전 테스트였다.
다만 비중이 너무 컸다. 다음부터는 120만 원 기준 첫 진입을 30만~50만 원 정도로 제한하는 게 멘탈 관리에 더 좋아 보인다.


7. 오늘의 회고

오늘은 몸도 피곤했고, 수면 회복도 낮았다.
그런데도 쿠팡 근무를 했고, 버피 100개를 채웠고, 회식도 피했고, 일본어 책도 결국 펴긴 했다.

주식은 대한광통신에 진입했다.
결과만 보면 일단 수익권으로 마감했지만, 매수 직후 흔들릴 때 금액이 커져서 심리적 압박이 컸다.
원금이 커지면 수익도 커지지만, 손실에 대한 감정도 커진다는 걸 바로 느꼈다.

공부는 생각보다 타격이 컸다.
일본어 책을 제대로 오래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시작했다는 데 의미를 둔다.
6월 1일에 못 했던 걸 6월 2일에라도 복구했다.

오늘은 더 욕심내지 말고 자야겠다.


8. 오늘의 한마디

15시 매매가 막히자, 점심 진입 전략이 선택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그래도 오늘은 회식 대신 귀가했고, 일본어 책을 다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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