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6월 3일 수요일

날씨

따뜻하고 점차 흐려짐
최고 30도 / 최저 19도
면목동 기준으로 아침은 선선했지만 낮에는 꽤 더운 날이었다.

신체정보

  • 체중: 83.33kg
  • BMI: 26.9
  • 체지방률: 23.1%
  • 체지방량: 19.3kg
  • 근육량: 59.7kg
  • 골격근량: 36.5kg
  • 내장지방지수: 7.7
  • 기초대사량: 1753kcal
  • 체수분: 47.0kg
  • 제단백질: 12.8kg

체중은 83kg대까지 내려와서 숫자만 보면 좋은 흐름이다.
다만 오늘은 오른쪽 무릎이 살짝 불편했고, 만졌을 때 뜨겁지는 않았지만 안쪽에서 후끈한 느낌이 있었다. 걷는 것도 완전히 편하지는 않았다. 체중을 줄이면 무릎 부담이 줄어들겠지만, 오늘 먹은 양을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수면평가

  • 수면 시간: 8시간 23분
  • 실제 수면 시간: 7시간 53분
  • 수면 점수: 70점
  • 취침: 오후 11:11
  • 기상: 오전 7:34
  • 렘수면: 1시간 27분
  • 얕은 수면: 6시간 13분
  • 깊은 수면: 13분
  • 수면 중 깸: 30분
  • 코골이: 39분

수면 시간 자체는 충분했다.
다만 깊은 수면이 13분으로 짧아서 그런지, 일어났을 때 개운하다기보다는 몸이 조금 애매했다. 특히 오른쪽 무릎이 살짝 불편한 듯 아닌 듯해서 신경이 쓰였다.

타임라인

07:40
기상. 씻고 출근 준비.
어제 주문한 웨하스 수입과자 한 봉지를 가방에 넣고 나갔다. 가격은 4,400원.

08:00
면목역 앞 포장마차에서 오뎅 2개와 물 500ml 구매. 2,700원.
오른쪽 무릎이 살짝 후끈한 느낌이 있어서 냉찜질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08:08
출근버스 탑승.
버스에서 웨하스 3봉을 먹고 물 500ml도 마셨다.

09:05
쿠팡 이천3센터 도착.
오늘은 10시 시작이라 조금 여유가 있었다. 식당에서 쉬면서 형님 두 분에게 웨하스를 하나씩 나눠드렸다. 사과잼 발린 식빵도 얻어먹고, 1층에서는 레쓰비 한 캔을 얻어서 같이 마셨다.

오전 휴식 중
지나가던 누님이 쑥떡에 콩고물 묻힌 것 같은 떡을 반 컵 정도 주셨다. 남은 물과 함께 먹었다.
호의라 감사하긴 했지만, 오늘 아침은 이미 웨하스와 식빵에 떡까지 들어가면서 탄수화물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10:00
오전 허브 근무 시작.
업무 전 스트레칭을 하고, 정말 오랜만에 West 중분류에 들어갔다. 쉬는 날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월초라 그런 건지, 10시에 시작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한가한 중분류에서 주식 이야기도 했다. 같이 일하는 형님 중 한 분이 “+3%, -3%면 결국 잃는 것 아니냐, +5~6%는 먹어야 하지 않냐, 너무 적게 수익을 가져간다”고 이야기하셨다.
하지만 나는 일단 내 방식대로 가기로 했다.
+3% 익절 / +1% 이익보존 / -3% 손절.
내 전략은 이 기준을 가지고 계속 검증해보는 쪽이 맞다.

카누 미니 4개를 탄 물 500ml를 마시며 2시간 동안 업무를 했다.

12:00
점심식사.
밥 한 공기, 카레, 계란국, 샐러드, 버섯볶음, 김치를 먹었다.
식후 양치와 치실을 하고, 5분 정도 햇빛을 쬐었다.
이후 핫식스 구매. 1,000원.

13:00
오후 허브 근무 시작.
오후에도 스트레칭 후 다시 업무를 시작했다. 물 500ml를 마셨다.
업무는 한가했지만, 최대한 무릎을 안 움직이려 했다. 그런데 가만히 서 있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는지 무릎이 계속 뻐근했다.
버피나 스쿼트를 해보려 했지만 무릎이 뻐근해서 바로 중단했다.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살살 움직인 건 다행이었다.
같이 일하던 형님이 맥심 아이스커피믹스 2봉을 주셔서 그것도 마셨다.

18:30
연장근무까지 마치고 업무 종료.
오늘도 연장이라 피곤했다. 빨간날이라 수당이 두 배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퇴근 전 배고파서 초코우유 구매. 900원.

18:50
퇴근버스 탑승.
버스 안에서 스케줄 고민을 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주식하는 친구와 형님을 만나기로 했다.
6월 6일 현충일 토요일, 6월 13일 토요일은 오후 근무를 같이 신청하기로 했고, 14일과 15일은 쉬어야 할 것 같다.
이번 주 3일부터 8일까지 6일 연속근무를 할지, 5일 하루 쉴지 고민이 된다.
오른쪽 무릎 상태를 생각하면 5일을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19:45
면목역 도착. 생각보다 빨랐다.
집에 들어가기 전 감자칩과 초코우유를 샀다. 3,800원.

19:50
아버지와 저녁식사.
밥, 김치찌개, 김 한 봉지를 먹었다.
이후 설거지하고 씻고 빨래를 돌렸다.

20:15
컴퓨터 앞에 앉아 건식 족욕을 하며 쇼츠를 보고 롤 한 판을 했다.
오늘따라 롤이 잘 됐다.

21:30
빨래가 다 돼서 빨래를 널었다.
이후 시뮬을 돌리다가 쇼츠를 봤다. 공부할 힘은 나지 않았다.
아까 산 감자칩과 초코우유도 다 먹고, 윌도 하나 먹었다.

23:15
멍하니 있다 보니 벌써 11시 15분.
예전에 발치하고 임플란트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둔 작은 얼음팩이 생각나서, 그걸로 좌우 무릎 위에 2분씩 번갈아가며 냉찜질을 했다.
오늘은 일단 자야겠다.

소비금액

  • 웨하스 수입과자: 4,400원
  • 오뎅 2개 + 물 500ml: 2,700원
  • 핫식스: 1,000원
  • 초코우유: 900원
  • 감자칩 + 초코우유: 3,800원

총 소비금액: 12,800원

섭취 칼로리 추정

  • 오뎅 2개: 약 160~240kcal
  • 웨하스 3봉: 약 350~450kcal
  • 사과잼 식빵: 약 150~250kcal
  • 레쓰비: 약 80~100kcal
  • 쑥떡/콩고물 반 컵: 약 250~400kcal
  • 점심 카레 식사: 약 800~1,100kcal
  • 핫식스: 약 100kcal
  • 맥심 아이스커피믹스 2봉: 약 100~120kcal
  • 초코우유: 약 180~250kcal
  • 저녁 밥, 김치찌개, 김: 약 600~900kcal
  • 감자칩: 576kcal
  • 초코우유 추가: 약 200~500kcal
  • 윌 1개: 약 60~80kcal

총 섭취 칼로리 추정: 약 3,800~4,700kcal

오늘은 확실히 많이 먹었다.
아침부터 웨하스, 식빵, 떡, 점심 카레, 핫식스, 커피믹스, 초코우유, 감자칩까지 이어졌다.
무릎 부담을 줄이려면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데, 오늘 식사는 그 방향과는 반대로 갔다. 그래도 근무를 해냈고, 무릎이 불편할 때 버피와 스쿼트를 중단한 것은 잘한 판단이었다.

매매일지

오늘 실매매보다는 주식 이야기를 많이 한 날이었다.
같이 일하는 형님은 +3% 익절이 너무 작고, +5~6%는 먹어야 하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 기본 원칙: +3% 익절
  • 이익 보존: +1%
  • 손절: -3%

핵심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다.
내 전략이 진짜 되는지, 수수료와 손절까지 포함해서 장기적으로 수익이 나는지 계속 시뮬로 확인해야 한다.
오늘도 집에 와서 시뮬을 돌리긴 했지만, 피곤해서 깊게 보지는 못했다.

오늘의 평가

오늘은 출근, 연장근무, 빨래, 시뮬까지 하긴 했다.
하지만 공부는 하지 못했고, 식사는 과했다.
무엇보다 오른쪽 무릎이 신경 쓰인다. 걷는 것이 아주 편하지 않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있었다. 이번 주 연속근무를 욕심내기보다, 무릎 상태를 보면서 5일 휴식도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

오늘의 핵심은 하나다.
돈을 벌려면 몸이 먼저 버텨야 한다.

오늘의 한마디

무릎이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지 말자. 쉬는 것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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