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6년 6월 5일 금요일
날씨: 면목동 기준 대체로 맑고 쾌적함, 최고 26도 / 최저 12도
오늘의 타임라인
08:06 ~ 09:00 전후
수면 기록은 오전 8시 6분 종료. 실제 기상은 9시 전후로 추정된다. 수면 시간은 충분했지만, 몸과 머리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오전
바이브코딩, 시뮬레이션, 롤을 하며 오전을 보냈다. 오늘 국장이 크게 폭락했고, 어제 산 LG디스플레이도 같이 밀렸다. 팔지, 버틸지, 물타기할지 계속 고민하는 사이 가격은 움직였고, 결국 장중에 대응이 많이 흔들렸다.
11:30 전후
아메리카노 300ml와 윌 하나를 먹었다. 이후 인바디를 측정했다.
11:37
Fitdays 기준 체중 측정. 체중은 83.33kg, BMI 26.9, 체지방률 23.1%. 숫자만 보면 최근 흐름 중에서는 괜찮은 편이지만, 근육량·수분·단백질 쪽 평가는 낮게 나와서 체중만 볼 문제는 아니라고 느꼈다.
11:55 ~ 12:50
아버지와 사가정역 근처 왕짜장 방문. 탕볶밥을 주문했다. 12시 25분쯤 음식이 나왔는데, 매장 시작 직후라 탕수육도 튀기고 볶음밥도 새로 볶느라 시간이 조금 걸린 듯하다. 맛있게 먹고 집까지 걸어왔다. 점심은 아버지가 계산했다.
12:50 ~ 13:30
집에서 차키를 챙기고 배터리 충전 겸 드라이브. 출발 전 편의점에서 커피 1+1을 2,600원에 구매했다. 용마터널을 지나 돌아오는 약 12km 정도의 짧은 드라이브를 했다.
13:30 이후
집에 돌아와 롤, 바이브코딩, 쇼츠, 청소 등을 했다.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중간에 당근에 올린 WD SN5000S NVMe SSD 512GB를 판매해서 70,000원을 확보했다.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금 흐름에 도움이 된 거래였다.
16:00 전후
SSD 판매하러 나간 김에 롯데리아에 들렀다. 오랜만에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서 양념감자와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결제금액은 5,700원. 먹으며 시간을 때우고, 집에는 16시 39분쯤 도착했다.
16:40 ~ 18:30
다시 롤과 바이브코딩.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로컬 데이터를 새로 정리하고, 키움 API 키도 갱신했다. 뭔가 한 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돌아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18:30 전후
편의점에서 육포 4,600원 구매. 아메리카노 300ml를 타서 같이 먹었다. 일본어 공부는 아직 손을 못 댔다.
18:40 ~ 19:05
저녁은 내가 롯데잇츠 앱으로 롯데리아 2인팩을 주문했다. 결제금액은 10,000원. 18시 50분쯤 롯데리아에서 기다렸고, 19시 5분쯤 아버지와 저녁식사를 했다. 콜라는 제로콜라,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은 나눠 먹고, 나는 치킨버거를 먹었다.
19:30 전후
식사 정리 후 씻었다. 이후 안티그레피티라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진행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롤을 약 4판 정도 하면서 바이브코딩도 같이 했다.
21:00 전후
일본어 시험 대비 공부를 하려고 책 다음 장을 펼쳤다. 그런데 한자가 수백 개 나오는 걸 보고 압박감이 확 왔다. 따라 치고 써보려다가 금방 지쳤고, 결국 책을 정면돌파하기보다 듀오링고를 많이 하는 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밤
쇼츠를 보고, 출근 버스를 중랑 쪽에서 군자 쪽으로 다시 바꿀지, 기상 시간을 어떻게 조정할지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23:20이 되었다.
신체정보
- 체중: 83.33kg
- BMI: 26.9
- 체지방률: 23.1%
- 체지방량: 19.3kg
- 골격근량: 36.5kg
- 근육량: 59.7kg
- 기초대사량: 1,753kcal
- 내장지방지수: 7.7
- 신체나이: 40세
- 복부비만율: 0.87
- 표준체중: 71.6kg
오늘 걸음 수는 6,497걸음. 쉬는 날처럼 보내려고 했는데도 6천 보 이상 걸었다. 물류센터 알바에 쉬는 날 이동까지 더해지니 관절 피로가 누적되는 느낌이 있다. 예전처럼 무작정 운동을 강행하기보다는, 이제는 관절을 지키면서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붙이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다.
수면평가
- 수면 시간: 8시간 58분
- 실제 수면 시간: 8시간 22분
- 수면 점수: 81점
- 신체 회복 정도: 71%
- 숙면 정도: 94%
- 정신 회복 정도: 89%
- 수면 중 깸: 36분
- 렘수면: 1시간 29분
- 얕은 수면: 6시간 32분
- 깊은 수면: 21분
- 코골이: 25분
수면 시간 자체는 충분했다. 다만 깊은 수면이 짧고, 몸과 머리가 개운하지 않았다. 요즘 머리가 잘 안 굴러가고 글 읽는 것도 잘 안 되는 느낌이 있는데, 단순히 수면 시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시장 스트레스, 코딩 피로, 식단, 관절 피로가 같이 쌓인 듯하다.
소비금액
| 편의점 커피 1+1 | 2,600원 |
| 롯데리아 양념감자 + 말차라떼 | 5,700원 |
| 편의점 육포 | 4,600원 |
| 롯데리아 2인팩 | 10,000원 |
| 총 소비 | 22,900원 |
기타 수입: SSD 판매 +70,000원
오늘 순현금 흐름: +47,100원
점심은 아버지가 사주셨고, 저녁은 내가 롯데리아를 주문했다. 지출은 있었지만, SSD 판매 덕분에 오늘 하루 현금 흐름은 플러스였다.
섭취칼로리 추정
- 아메리카노 300ml: 약 0~10kcal
- 윌: 약 120~170kcal
- 탕볶밥: 약 1,000~1,300kcal
- 편의점 커피: 약 170kcal 전후 추정
- 양념감자: 약 300~400kcal
- 말차라떼: 약 250~400kcal
- 육포 30g: 90kcal
- 치킨버거: 약 450~600kcal
- 감자튀김·치즈스틱 나눠 먹은 양: 약 250~400kcal
- 제로콜라: 0kcal
총 섭취 추정: 약 2,800~3,800kcal
오늘은 체중 기록은 좋았지만, 식단 구성은 좋지 않았다. 탕볶밥, 감튀, 말차라떼, 육포, 치킨버거까지 들어가면서 전반적으로 짜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많았다. 칼로리 숫자보다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보상식으로 흘러가는 패턴이 문제다.
내가 생각한 최적 루틴은 일단 이거다.
아침 아메리카노 → 점심 쿠팡 일반식 → 저녁 집밥
이걸 최대한 지켜보고, 간식 충동이 올 때는 물만 마시는 것보다 계란, 두유, 두부, 닭가슴살, 플레인 요거트 같은 단백질 간식으로 막는 쪽이 더 현실적일 것 같다.
매매일지
오늘의 핵심은 LG디스플레이였다.
어제 산 LG디스플레이가 오늘 폭락장에 같이 밀렸다. 처음에는 팔까, 말까, 물타기할까 계속 고민했다. 다른 채팅에서 정리한 기준으로는 원래 40주 조건부 보유, 추가매수는 하지 않는 쪽이었지만, 장중 폭락과 반등, JP모간 매수 흐름을 보면서 판단이 흔들렸다. 결국 물타기를 하며 포지션이 커졌고, 현재는 하루 더 가져가기로 했다.
현재 계좌 기준:
- 종목: LG디스플레이
- 보유수량: 96주
- 평균단가: 15,760원
- 현재가: 15,210원
- 총매입: 1,512,960원
- 총평가: 1,460,160원
- 평가손익: -56,150원
- 수익률: -3.71%
오늘 배운 점은 명확하다.
폭락장에서는 종목 판단보다 내 판단 횟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계속 보면 계속 흔들리고, 계속 흔들리면 원래 세운 룰보다 감정이 앞선다. 이번 매매는 종목 자체보다도 “장중에 계획이 바뀐 것”이 핵심 문제였다.
앞으로는 매수 전에 반드시 적어야 한다.
이 매수는 시스템 진입인가, 물타기인가, 손실 회피인가?
오늘의 평가
오늘은 쉬는 날처럼 보내려 했지만, 실제로는 몸도 머리도 계속 움직인 하루였다. 주식 폭락장 대응, 시뮬레이션, 바이브코딩, SSD 판매, 드라이브, 청소, 롤, 일본어 공부 시도까지 이것저것 했다.
다만 일본어 공부는 거의 실패했다. 책을 펼쳤지만 한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압박감이 컸고, 결국 듀오링고 중심으로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이건 도망이라기보다 현재 내 일본어 체력에 맞는 전략 수정이라고 봐야겠다.
몸도 마찬가지다. 예전처럼 무작정 버피를 많이 하거나 등산을 강행하는 방식보다는, 지금은 관절을 살리는 근력운동과 식단 루틴을 먼저 잡아야 한다. 돈도 벌어야 하고 병원비도 부담이니, 더더욱 몸을 망가뜨리는 방식으로는 오래 갈 수 없다.
오늘의 한마디
폭락장은 계좌보다 판단력을 먼저 무너뜨리고, 피로는 의지보다 식욕을 먼저 무너뜨린다. 내일부터는 더 세게 몰아붙이기보다, 덜 흔들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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