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날씨
2026년 6월 6일 토요일
면목7동 기준 대체로 흐림. 아침에는 약 20~22℃, 오전에는 24℃ 안팎까지 올라갔고, 저녁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최저는 약 19~20℃, 체감상 낮 최고는 24℃ 이상으로 보이는 하루였다.
신체정보
- 체중: 84.09kg
- BMI: 27.1
- 체지방률: 23.4%
- 체지방량: 19.7kg
- 골격근량: 36.7kg
- 기초대사량: 1760kcal
- 내장지방지수: 7.9
오늘 체중은 84.09kg. 숫자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최근 3개월 정도 82~85kg 사이를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정체 구간에 가깝다. 84kg대가 새로 진입한 성과라기보다는, 지금은 빠지고 있다기보다 버티고 있는 상태에 가깝다.
원인도 어느 정도는 안다. 쿠팡 알바로 몸은 많이 움직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건 아니고 단 음식, 간식, 야식이 계속 들어온다. 오늘도 체중은 괜찮게 나왔지만 하루 전체를 보면 카페인, 초코바, 칸쵸, 초코우유, 게토레이, 치킨까지 이어졌다. 결국 지금은 “왜 안 빠지지?”가 아니라, 알고 있지만 생활이 아직 못 따라오는 상태다.
수면평가
- 총 수면: 6시간 6분
- 실제 수면: 5시간 53분
- 수면 점수: 86점 / 매우 좋음
- 신체 회복 정도: 65%
- 정신 회복 정도: 93%
- 깊은 수면: 34분
- 렘 수면: 1시간 43분
- 얕은 수면: 3시간 36분
- 코골이: 27분
- 혈중산소 90% 미만: 없음
수면 점수는 좋았지만, 쿠팡 허브 풀근무와 연장까지 생각하면 몸 회복은 부족했다. 정신 회복은 93%로 괜찮게 나왔지만 신체 회복은 65%였다. 실제로 하루 동안 피로를 커피와 당으로 눌러가며 버틴 느낌이 강했다.
타임라인
06:20
기상. 씻고 카누 미니 4개를 500ml 물에 타서 출근 준비.
06:40
군자역으로 이동.
07:00
군자역 5번 출구 도착. 핫브레이크 초코바와 목캔디 구매. 2,300원 지출.
07:05
출근버스 출발. 듀오링고를 하려고 45인승 버스로 바꿨지만, 결국 음악을 들으며 웹소설을 봤다. 버스에서 커피 500ml와 핫브레이크 초코바를 먹었다. 웹소설을 볼 정도면 듀오링고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 행동은 아직 쉽게 바뀌지 않는다.
08:28
쿠팡 이천3센터 도착. 업무 전까지 쉬다가 입장.
09:00 ~ 12:00
오전 허브 근무. 오늘은 대분류에서 파란색, 검은색, 노란색 카트 3개에 분류하고 배달하는 업무를 했다. 몸은 일하고 있었지만 머릿속은 복잡했다. 주식 시뮬, 일본어, 운동, 다이어트, 관절 관리, 쿠팡 알바, 돈 문제까지 너무 많이 벌려놓은 것 같았다.
12:00
점심. 밥 2/3공기, 미역국, 콩자반, 감자튀김, 햄김치볶음. 이후 핫식스와 칸쵸 구매. 2,100원 지출.
13:00 ~ 18:30
오후 허브 근무. 요즘은 쉬는 시간이 거의 없어 18시까지 풀근무, 거기에 연장까지 해서 18:30까지 근무했다. 중간에 카누 미니 4개를 다시 500ml 물에 타서 마셨고, 목캔디는 나눠 먹었다.
일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계속 생각했다. 일본어, 관절, 다이어트, 운동, 주식 공부, 시뮬, 쿠팡 알바, 돈 문제를 다 잡으려니 머리가 과부하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3만 원은 취소 신청했고, JLPT는 환불 기간이 지나 환불 불가라는 것도 확인했다.
18:30
업무 종료. 당이 당겨 허쉬 초코우유와 게토레이 구매. 2,000원 지출. 퇴근버스 탑승.
18:50
퇴근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3만 원 취소 신청. JLPT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걸 확인했다. 어쨌든 시험은 보러 가야 한다. 다만 합격 올인보다는, 듀오링고 중심으로 최대한 밀어붙이고 집에서는 N3 책의 한자 암기와 따라쓰기 정도만 하는 방향으로 생각했다.
19:45
면목역 도착. 기사님이 엄청 빠르게 오셨다. 버스에서 웹소설을 볼 정도면 듀오링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고민했다.
19:50
아버지와 저녁식사. 밥 한 공기, 김 한 봉지, 김치찌개 건더기 절반 정도를 먹었다. 이후 설거지하고 씻었다.
20:20 ~ 21:30
안티그래비티와 시뮬, 폴더 정리를 조금 하고 롤 3판. 중간중간 장기 기획도 생각했다. 주식 쪽은 15시 라이브 매매를 포기하고, 장 종료 후 데이터 갱신 → Top3 확인 → 익일 매매 방향으로 가는 게 맞아 보인다. 분봉 기준 시뮬을 돌려서 D+1 점심 매수, D+2 청산, 분할매수/일괄매도 같은 룰을 검증해봐야겠다.
21:30
치킨이 먹고 싶어 배민을 다시 받아 교촌치킨 상봉1호점에서 허니순살, 웨지감자, 레드디핑소스, 코카콜라 500ml를 주문했다. 20,500원 지출.
22:00
치킨 도착. 허니순살 반마리, 웨지감자, 코카콜라 500ml를 전부 먹었다. 원래 절반만 먹고 멈추는 게 좋았겠지만, 결국 싹 다 먹었다.
22:00 ~ 23:20
안티그래비티와 장기 기획을 세워보고, 쇼츠를 보다가 시간이 흘렀다. 일본어는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위험하더라도 듀오링고 중심으로 달려보기로 했다. 디시 듀오링고 후기글과 다른 후기들을 보니, 완전히 불가능한 길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집에서는 N3 책으로 한자 암기와 따라쓰기를 조금씩 하고, 주력은 듀오링고로 가는 방향이다.
내일부터는 시뮬, 주식, 일본어, 알바에 치중할 생각이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돈을 안 쓸 수 있느냐다. 오늘도 절약을 생각했지만 결국 치킨을 시켰다. 관절은 요즘 살살 움직이니 조금 회복되는 느낌이 있지만, 무릎은 아직 화끈거리고 쉽지 않다.
소비금액
- 군자역 핫브레이크 + 목캔디: 2,300원
- 점심 후 핫식스 + 칸쵸: 2,100원
- 퇴근 후 허쉬 초코우유 + 게토레이: 2,000원
- 교촌치킨 허니순살[S] + 웨지감자 + 레드디핑소스 + 코카콜라 500ml: 20,500원
총 소비금액: 26,900원
정기후원 3만 원 취소 신청은 앞으로의 고정지출 감소 효과가 있다. 오늘 소비는 치킨 때문에 커졌지만, 고정지출 하나를 줄인 건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 다만 6월 절약을 생각하면 배민을 다시 깔고 치킨을 주문한 흐름은 확실히 위험하다.
섭취칼로리 추정
- 카누 미니 8개: 약 40~80kcal
- 핫브레이크 초코바: 약 240kcal
- 목캔디: 약 50~150kcal
- 점심 식사: 약 700~900kcal
- 핫식스: 약 100~120kcal
- 칸쵸: 약 250~300kcal
- 허쉬 초코우유: 약 200~250kcal
- 게토레이: 약 80~120kcal
- 저녁 집밥: 약 600~800kcal
- 교촌 허니순살[S] + 웨지감자 + 소스 + 콜라: 약 1,300~1,700kcal
총 섭취 추정: 약 3,560 ~ 4,420kcal
오늘은 체중만 보면 괜찮지만, 섭취 내용은 정체의 이유를 그대로 보여준다. 쿠팡에서 몸은 많이 움직였지만, 간식과 음료, 야식으로 보상이 크게 들어왔다. 82~85kg 박스권을 깨려면 운동을 더 하는 것보다 먼저 피곤할 때 당과 야식으로 보상하는 흐름을 줄이는 구조가 필요하다.
매매일지 / 프로젝트
오늘 실제 매매는 없었다.
대신 주식 프로젝트 방향은 꽤 정리됐다. 15시 라이브 매매는 포기하고, 장 종료 후 그날 데이터를 갱신한 뒤 Top3를 받아 저녁에 검토하고 익일 매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고민 중인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웹훅 Top3를 D+1 점심에 매수했을 때 실제로 수익이 나는가
- D+5 안에 +1% 터치율이 높아도, D+1 점심 이후 기준으로도 유효한가
- +1%보다 -1% 또는 -2%가 먼저 오는 비율은 어떤가
- 1만 원 미만 종목들이 평균 수익을 갉아먹는다면 가격 필터를 걸어야 하는가
- 분할매수 / 일괄매도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
- 폭락장에서도 Top3 반등 확률을 활용할 수 있는가
업로드해둔 ClosingBell 통합 개발 허브에도 D+1 12:30 50% 진입, D+2 시간 청산, 분봉·수급·거래원 데이터를 활용한 리플레이와 시뮬 방향이 정리되어 있다. 이제는 아이디어를 더 늘리기보다, 실제 내가 매수할 수 있는 시간대인 D+1 점심 기준 분봉 시뮬부터 검증하는 게 맞다.
오늘의 회고
오늘은 체중이 84.09kg으로 나왔지만, 84kg대 진입을 성과처럼 보기에는 애매하다. 이미 몇 달째 82~85kg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지금은 감량 성공보다는 정체 유지 구간이다.
정체의 이유는 명확하다. 쿠팡 알바로 하루 활동량은 많지만, 운동 루틴은 꾸준하지 않고 단 음식과 야식이 자주 들어온다. 오늘도 절약과 다이어트를 생각했지만, 결국 밤에 치킨을 시켜 먹었다. 몸은 움직이지만 식욕과 피로 보상이 그만큼 따라오니 체중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 하나는 확인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강한 의지가 아니라, 야식과 단 음식이 들어오는 길을 줄이는 구조다. 배민을 다시 깔면 결국 주문하게 되고, 피곤한 날 당이 당기면 초코우유와 간식으로 이어진다. 내일부터는 “안 먹겠다”보다 안 사는 구조, 안 시키는 구조, 적게 먹고 끝내는 구조를 만들어야겠다.
주식 쪽은 방향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정리됐다. 15시 라이브 매매는 내 생활과 체력에 맞지 않는다. 대신 장 종료 후 데이터 갱신, Top3 확인, 익일 매매로 가는 방식은 쿠팡 알바와 병행하기에 훨씬 낫다. 일본어도 환불이 안 되는 이상 시험은 보러 가되, N3 책을 완벽히 끝내겠다는 식이 아니라 듀오링고 중심으로 밀어붙이고 한자는 집에서 조금씩 따라쓰는 식으로 가져가야겠다.
오늘은 절제에는 실패한 부분이 있었지만, 방향은 조금 더 선명해졌다.
다이어트는 정체 구간을 깨야 하고, 돈은 소비 경로를 막아야 하고, 주식은 실시간 감정매매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익일 매매로 가야 한다.
오늘의 한마디
82~85kg 박스권을 깨려면 운동보다 먼저, 피곤할 때 당과 야식으로 보상하는 흐름을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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